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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을 깨우는 건강음식/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

면역력 증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식품


안녕하세요? 나를 위한 하루 건강체크입니다. 



 우리가 평상시에 매일 섭취하는 음식만으로도 우리 몸은 충분히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과 같이 독감이 유행하고 건조하여 호흡기 질환이 많이 나타나는 겨울철과 같이 면역력이 중요한 계절과 시기에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음 식들을 잘 인지하고 섭취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음식이 우리 신체 건강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나 큰지는 지주 강조해도 부족할 것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면역력을 강화 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일반적으로 면역력을 강화 시키는 식품들에 대해서 언론이나 TV에서 많이 소개하고 있지만 정보들이 많이 넘쳐서 어떤 것이 맞는 정보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식품들은 면역력 증강에 필수적인 식품 위주로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오메가3

 

 오메가3 지방산은 우리몸에서 염증발생을 감소 시켜주며. 백혈구가 잘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균형을 잡아줌으로써 우리 면역 체계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면 알러지, 천식, 당뇨, 류마티스관절염, 크론병, 루푸스, 베체트병, 다발경화증, 파킨슨병, 알츠하이머치매, 대상포진, 건선, 기관지염과 결장염은 우리들이 알고 있는 대표적인 면역질환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질환들은 우리의 면역체계가 약해져서 생기는 비중보다는 지나치게 활동적이거나 균형이 꺠져서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때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이나 보조제를 섭취하면 열과 통증, 자극과 부어오름 등을 약보다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실제로 에스키모인들이 좀처럼 당뇨나 천식 같은 면역 장애를 겪지 않는 것도 그들이 주식으로 먹는 생선 등에 함유된 풍부한 오메가 3 지방산 덕분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오메가 3 지방산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그만큼 면역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으며 장기간 지속적인 섭취는 면역질환 치료효과에도 도움을 줍니다. 




키토산


 키토산은 게나 가재, 새우와 같은 갑각류의 껍질에 함유된 물질로써 노화세포를 활성화 시키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서 질병을 예방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신체의 자연치유능력을 향상시켜서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이외에도 키토산은 몸 속의 유해 콜레스테롤을 흡착시켜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며,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기도 하고, 혈액 내 혈압상승 원인 물질을 제거하여 장으로의 흡수를 막고 체외로 배출시켜서 고혈압을 막아줍니다. 또한 혈당을 조절하고 간 기능을 개선시켜주며 몸 안의 중금속 및 오염물질을 배출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C


 비타민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영양흡수를 돕는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기능을 하고 있지만 체내에서 합성이 잘 되지 않아서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C는 스트레스와 피로, 성인병 위험에 노출이 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이며 대표적인 영양소입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비타민 C의 소모가 빠르게 진행이 되므로 비타민 C 섭취를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비타민 C는 그 자체로도 면역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우리 몸의 면역을 관장하고 나쁜 세포들을 없애는 백혈구의 에너지 동력을 채워주며 평소에 비타민 C 섭취를 습관화하면 스트레스가 원인인 질병과 알레르기, 세균성 질환의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비타민 D는 비타민 C와 함께 면역 비타민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CNN방송이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의 자문을 받아서 '신종플루를 이겨내는 30가지 방법'이라는 것을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비타민 D 섭취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리스트에는 18세 미만의 학생들의 경우에 반드시 비타민 D를 섭취하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D의 잘 알려진 기능은 바이러스와 병원체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과 신체 내에 침투한 세균의 증식을 억제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홍삼


 우리나라에서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으로 홍삼을 대표로 꼽을 수 있습니다. 홍삼의 다양한 효능 중에는 가장 대표적인 두 가지는 면역력의 증진과 피로회복 기능이 있습니다. 홍삼은 진세노사이드와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 증진에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실제로 식약청에서도 홍삼의 강력한 면역력 증강효과를 인정하고 있으며, 실제로 면역력이 약한 300명의 실험군에게 4개월 정도 홍삼 추출물을 섭취한 후에 감기 등의 면역질환에 걸리는 횟수가 현저하게 낮아졌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위암등의 소화기 계통의 암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6개월 정도 홍삼 섭취를 진행하게 한 결과 T세포와 NK세포 등 암세포 활성화를 저지하는 세포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결과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 




아미노산


 우리의 몸에서 주요 부분을 차지하는 근육과 내장, 혈액 등은 모두 단백질 성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단백질은 구조상 다양한 아미노산으로 결합이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아미노산은 뇌의 기능을 활성시켜주거나, 소장의 소화흡수, 간 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필수 아미노산 18종과 비필수 아미노산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아미노산이 우리 몸에서 부족할 경우에는 체내 면역 물질을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없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건강한 면역력을 유지하려면 아미노산 섭취에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 합니다. 


 

프로폴리스



 벌꿀에 많은 천연항산화제 프로폴리스는 백혈구나 혈소판의 감소로 인한 골수 기능의 저하를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흔히 항암제 치료를 많이 받는 암환자분들은 백혈구 감소 현상이 자주 나타나서 치료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프로폴리스를 섭취해주면 백혈구 수가 정상범위 내로 돌아오게 됩니다. 또한 프로폴리스 성분 중에서 플라보노이드는 백혈구를 자극해서 항바이러스 물질인 인터페론의 생산력을 대폭 증가시켜서 세포 내로 들어오는 바이러스 등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귀


 당귀는 미나리과의 약초로 뿌리를 약초로 많이 이용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당귀의 대표적인 효능은 우리 몸의 단핵세포와 대식세포를 활성화 시켜서 몸의 유해물질 제거 작업을 촉진시켜 종양이나 등창을 낫게 해 줍니다. 또한 당귀는 세포나 체액성 면역과 관련된 연구에서 임파구 생성 촉진 기능에 효과가 있고, 면역과 관련이 있는 비장의 부피와 중량 및 세포수를 현저하게 증가시켜서 면역체계를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백작약


 백작약은 당귀와 천궁과 함께 면역력 증강 효과를 가진 대표적인 약재입니다. 백작약 혼합물은 식약청으로부터 면역력의 증강을 돕는 것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데 우리 몸의 대표적인 면역세포인 림프구의 활성을 증가시키고 백혈구의 수와 림프구의 수, NK세포의 활성을 높이는 등 면역기능을 현저히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면역기능 강화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천궁


 예로부터 죽어가는 소나무 뿌리에 천궁 삶은 물을 주면 회생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동의보감에서도 잘 알려진 약재로 진통, 강장에 효능이 있어서 두통과 빈혈증, 부인병 등에 사용되며 혈액순환을 도와서 체온을 높여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서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실제로 면역력이 다소 떨어진 사람에게 백작약을 섭취하게 한 후 NK세포의 활성도가 증가했으며, 림프구의 수와 사이토카인(1)의 수가 높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1) 사이토카인 : 사이토카인은 병원체가 몸 속에 침투하면 면역체계를 가동해서 병우너체에 대항하는데 꼭 필요한 면역물질입니다. 또한 병원체가 우리 몸을 침투한 초기에 면역체계가 가동될 때 분비가 되어 다른 면역세포들을 자극시켜서 병원체와의 싸움을 유도하고 감염상태에 따라서 분비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