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에 문제가 있다는 뜻밖의 증상 4가지

안녕하세요? 나를 위한 하루건강체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위장에 문제가 있다는 

우리가 생각하기에 뜻밖의 증상들이 있다고 해서 

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위나 장 등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음식이 역류하기도 하기도 하고 

배가 자주 아프거나 잦은 설사 및 

변비가 생기곤 합니다. 

우리 신체의 소화 기관에는 

100조 개 이상의 세균이 번식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일부는 

건강에 유익함을 주고 일부는 

신체의 독소반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같은 독소는 

소화 기관 외에 다른 신체 부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속이 크게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 

검사를 해보고 나면 

소화 기관에 이상이 있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몸의 징후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분이 우울하다

먹으면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지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기분을 우울하게 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캐나다의 한 연구에 따르면 

이는 장내 특정 유형의 세균이 

심리적 불안감과 우울감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쁜 세균이 신체 내에서 증식을 하면 

사이토카인이라는 염증성 물질을 방출시키는 

위장관 내 수용기가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사이토카인은 뇌로 이동하여 

세로토닌, 도파민과 같은 신경 전달 물질 분비에 

이상을 일으켜서 우울한 기분을 일으킵니다. 

이럴 때에는 반드시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주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의 저하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 70%는 

소화관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소화관은 외부로 부터 

병원균 침입을 막는 

최대 방어기관이기도 합니다. 

위장 관에 있는 끈적끈적한 점액은 

면역세포, 면역 글로불린, 내장 세균 등으로 구성됩니다.

 

만약에 몸이 자주 아프다면 

면역 체계가 제대로 작용하고 있지 않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및 채소, 

통곡물 등의 섭취량을 늘리고 

당분 섭취량은 줄여야 합니다. 

건강한 식단은 장내 유익균 번식을 촉진하고 

유해균의 성장을 막아서 

소화관 건강을 개선시킵니다. 

 

 

팔꿈치, 무릎에 발진 증상

체내에 글루텐을 처리하는 효소가 없으면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셀리악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셀리악병이 있으면 피부가 가렵거나 

피부발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셀리악병의 환자의 25%가 포진성 피부염 증세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셀리악병을 연구하는 센터에 따르면 

종종 피부과에서 잘못된 진단을 받아 

셀리악병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피부과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는데도 불구하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 해 보아야 합니다. 

치아표면의 마모증상

치과 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의사에게 

치아 법랑 상당 부분이 

마모되었다는 진단을 받는다면 

이럴 경우에도 소화관 이상을 

의심 해 볼 수가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 질환으로 위산이 역류하면 

치아 표면이 닳기 때문입니다. 

또한 목이 아프고 쌕쌕거리며 

잦은 기침이 동반되는 증상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뉴욕대 치과대학 연구에 따르면 

주로 위쪽 어금니 혹은 

아래쪽 어금니 끝 부분에

 이같은 마모 현상이 나타납니다. 

식도에서 올라온 위산이 

입 앞쪽보다는 식도와 가까운 치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위식도 역류 질환은 X-레이 촬영이나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체중을 줄이거나 

식단을 개선하면 대체로 증상이 

완화 되기는 하지만 

불편이 크다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하여 약을 처방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