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를 위한 하루건강체크입니다.
공황장애를 포함한 불안증은
사람이 많이 경험하는
정신 장애 가운데 하나입니다.
비교적으로 흔한 증상이지만
당사자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또 불안증에 대한 사람들의 몇 가지 오해 때문에
증상이 더욱 더 악화되기도 합니다.
미국의 존스홉킨스 대학교
정신과학 및 행동과학과의 연구에 따르면
"불안 장애에 대한 인식상의 오류가
증상을 극복하지 못하도록 옥죄는 올가미가 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황장애와 불안증에 대한
근거없는 오해들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불안증은 대수롭지 않다
미국의 컬럼비아 대학교의 의료센터
정신과 앨리슨 베이커 교수는
"불안 장애가 지속되면 우울증이나
약물 남용 등에 대한 위험률도 함께 증가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불안증을
감추려는 성향이 성인보다 강하기 때문에
불안증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방치하면 증상은 악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상황을 모면하면 불안증이 사라진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의 정신과학 및
행동과학과 데이비드 슈피겔 교수는
"상황을 매번 모면 하려고 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 아니다"며 "상황을 피하려고
할수록 증상은 더욱 악화된다"고 합니다.
특히 그는 "특정 대상에 대한 공포증이나
혐오증은 치료가 가능하다"며
"문제를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해결하려고 할 때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좋지 않은 상황을 극복 해 내려는
의지야말로 증상을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치료제임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켜주는 부분입니다.
불안증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된다
불안 장애의 치료가 가능하다는 의미는
맥주 한 잔을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면 저절로 증상이
나아진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상당수 사람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거나
일시적으로 기분 전환용 행동으로
증상이 완화되길 기대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태도는
증상을 바로잡는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이를 연구한 한 연구자는
"불안증은 병원에서 치료까지 받아야 할
질환은 아니라는 인식이 일반적이다"며
"하지만 불안증도 치료를
받아야 치유가 되는 질환"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은 나약하다
불안 증상을 보이고
걱정거리가 많은 사람들은
종종 나약하고 겁이 많은 사람이라는 평을 받는다.
불안감과 공황장애는
두려움에서 기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불안 장애를
특징짓는 유일한 요소가 될 수 없고
두려움을 느꼈다고 해서
겁쟁이로 규정지을 수도 없습니다.
절대로 불안감을 느낀다고 해서
사람이 나약한 것이 아닙니다.
올바른 치료와 극복할 수 있는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제임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의 몸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신호 7가지 (0) | 2018.08.01 |
---|---|
위장에 문제가 있다는 뜻밖의 증상 4가지 (0) | 2018.08.01 |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법(소프롤로지를 통한) (0) | 2018.07.31 |
건강을 돕는 단순한 생활습관 7가지 (0) | 2018.07.30 |
나의 뱃살이 제거 되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 6가지 (0) | 2018.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