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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손톱을 건조하게 만드는 5가지 원인



안녕하세요? 나를 위한 하루건강체크입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몸에서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납니다. 


피부에 생기는 주름과 거뭇거뭇한 반점이 생기고 


머리에는 새치와 흰머리가 자라며 손도 변하기 시작합니다. 





손등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손톱은 거칠해집니다. 


그런데 손톱의 변화는 노화탓 뿐만 아니라 


푸석푸석하거나 쉽게 갈라지고 부러지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 B군의 부족



미용피부과학저널에 게재된 논문에 의하면 


비타민 B군을 매일 2.5mg씩 복용하면 6~9개월이 지난 후에는 


손톱 깨짐이 덜하고 보다 단단해집니다. 





특히 비타민 B군에 속하는 수용성 비타민인 


비오틴이 이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평소에 달걀 및 소고기, 고구마, 아몬드처럼 


비오틴이 든 음식을 잘 섭취하지 않는다면 


이를 포함한 균형 있는 식사를 해야합니다. 



오틴은 손발톱 뿐만 아니라 


모발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철분의 부족



손톱이 스푼처럼 오목하다면 


철분이 부족하거나 빈혈증이 있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철분은 적혈구에 든 헤모들로빈의 형성을 돕습니다.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데, 


헤모글로빈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으면 손톱으로 


산소가 충분하게 공급되지 않아서 


손톱 성장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손톱이 오목해졌다면 병원에서 피검사를 통해서 


철분이 부족한지를 확인 해 보고, 


그런 것으로 나타났다면 철분이 든 음식을 충분히 먹도록 합니다. 





끊임없는 타이핑



직장인이라면 항상 키보드 사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왠만한 작업은 전부 컴퓨터로 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평소에 스마트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자주 보낸다거나 


손을 빠르게 움직이는 게임을 많이 한다면 


손톱으로 가해지는 자극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특히 키보드를 습관적으로 세게 두드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손톱의 손상 가능성을 더욱 더 높이게 됩니다. 





핸드크림을 소홀히 바른다



얼굴에 많은 종류의 로션과 크림을 다 바르는 사람도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은 잊어 버릴 수 있지만 


핸드크림은 손을 씻을 때마다 발라주어야 합니다. 





손을 씻으면 상당량의 수분을 뺏길 수 있으므로 


계절에 상관없이 핸드크림은 필수입니다. 


손톱과 큐티클의 관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분을 빼앗긴 손톱은 갈라지거나 


깨지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잦은 네일아트




매니큐어에는 손톱의 수분을 


빼앗아가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매니큐어가 한 번 손톱 위에서 굳고 나면 


이 같은 '건조효과'가 계속 유지됩니다. 



전문가들은 매니큐어를 도포한 뒤에 


5일 정도가 지나면 지울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톨루엔, 디부틸 프탈레이트 등 


신체에 유해한 성분을 제거한 


매니큐어 역시 손톱을 건조하게 만듭니다. 



손톱도 숨을 쉬기 때문에 


코팅제 역할을 하는 매니큐어를 


지속적으로 바르게 되면 


손톱의 손상 및 건조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베이스 코트 도포




매니큐어를 바르기 전에 


무조건 베이스 코트부터 바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손톱에 매니큐어가 착색되지 않고 


손톱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손톱에 매니큐어가 착색되지 않고 


손톱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베이스 코트에 든 일부 화학물질은 손톱 표면을 


부식시켜 약해지도록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전문가들은 손톱에 핸드크림을 발라 


손톱의 미세만 틈을 채운 다음 


베이스 코트나 매니큐어를 바를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세톤의 사용



매니큐어를 지우는 네일 리무버가 


손톱 건강에 유익하지 않을 것이란 점은 


뚜껑을 열었을 때 올라오는 


강한 화학물질의 냄새로 예측이 가능합니다. 



특히 예전에 네일리무버로 많이 사용했던 아세톤은 


손톱이 건조해지고 잘 깨지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리무버를 고를 때는 


아세톤 프리 제품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이런 리무버도 손톱을 건조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리무버 사용 후에는 깨끗이 손을 씻은 다음 


로션을 충분히 발라서 보습 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