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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자연치유요법

무좀 자연치유되는 유용한 팁!



안녕하세요? 나를 위한 하루 건강체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좀을 치료할 수 있는 자연치유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좀은 곰팡이 균으로 인해서 생기는 일종의 감염증상입니다. 무좀균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두 가지 환경이 있는데 하나는 매우 덥거나, 매우 습한 환경입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오랜시간 동안 발이 습한 상태로 방치를 하거나, 발에 땀이 많이 나거나, 목욕 후에 발을 제대로 말리지 않고, 경미한 피부의 병변이 생겼을 때, 또한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통풍이 잘되는 면소재가 아닌 양말이나 스타킹, 타이즈를 입었을 때, 마지막으로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는 가죽재질의 신발을 착용했을 때 무좀이 가장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무좀의 특성 중에서 가장 큰 문제는 무좀 곰팡이균들이 전염이 매우 잘된다는 것입니다. 


발가락과 발가락, 발과 발, 욕실바닥, 공용으로 사용하는 신발(슬리퍼)을 통한 접촉으로 무좀은 어디에서든 걸리기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약을 처방받아서 바르거나 복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이 있지만 자연적으로 손쉽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식초를 이용




식초는 예로부터 살균제 용도로 사용 해 왔습니다. 식초는 곰팡이균의 증식을 막고 습기의 제거가 용이하기 때문에 식초의 도움을 받으면 매우 만족한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식초 1컵 반과 물3컵(800ml 정도)를 준비해서 섞고 발을 15분간 담그고 있습니다. 그리고 잘 건조한 뒤에 하루에 2회정도 반복하고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계속 진행하면 됩니다. 





소금을 이용




소금은 예로부터 천연제습효과가 뛰어났습니다. 이렇게 습기를 흡수하므로 곰팡이균을 없애는 천연재료로써 안성맞춤입니다. 무좀치료를 위해서는 물과 소금을 섞은 물에 발을 담그면 효과가 좋습니다. 


재료는 소금 60g(6스푼)과 물1리터를 섞고 15분~20분 정도 담근 뒤 잘 건조하면 됩니다. 최소 하루에 1번씩 15일 정도 진행하면 좋다고 합니다. 





베이킹소다를 이용


베이킹소다는 주방과 욕실 등 집안에서 곰팡이균 청소를 하는데 가장 이상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곰팡이균인 무좀치료에도 매우 탁월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베이킹소다 3스푼을 발이 잠길정도로 부은 물에 섞고 치약같은 질감으로 만들면 됩니다. 만들면서 농도가 묽으면 베이킹소다를 추가해서 만들면 되며, 또한 이후에 베이킹소다와 물을 갠 것을 무좀이 발생한 부위에 바르고 둔 다음에 아침에 깨끗이 헹구면 됩니다. 





양파즙을 이용




양파는 무좀 치료에 도움을 주는 항생제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파는 살균효과도 매우 탁월해서 무좀균을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양파 1~2개 정도를 믹서로 즙이 나올 때까지 갈은 다음 항진균 세정제를 무좀이 심한 부위에 발라줍니다. 그리고 의학용 솜이나 거즈에 양파즙을 적신다음 무좀 부위에 발라줍니다. 그리고 10~15분 뒤에 물로 깨끗이 헹구고 파우더를 발라서 습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녹차를 이용



녹차는 곰팡이균에 매우 효과적인 탄닌이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녹차를 이용해서 무좀균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끓인 물 2컵 정도(500ml)와 녹차잎 6티스푼이나 티백 6개 정도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물을 끓인다음에 차를 넣어서 15분간 우려내고, 차가 식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실온이 되면 발을 담그고 한 달 정도 계속 반복을 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플레인요거트를 이용




요거트에는 무좀균을 박멸할 수 있는 신체에 유익한 박테리아가 무좀균이 번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유산균이 피부의 재생효과도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플레인요거트를 무좀이 있는 부분에 바른 다음에 건조를 하고 깨끗한 천으로 닦아낸 다음 발이 완전히 마르도록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개인의 위생관리입니다. 항상 깨끗하고 마른 양말을 신어야 하고, 샤워를 할 때 세정제와 물로 발을 잘 씻고 꼼꼼하게 말려야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통풍이 잘되는 샌들을 착용하고 습기가 많은 목욕탕이나 수영장을 이용한 후에는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발에 항진균 파우더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천연소재로 만든 신발을 신고, 매일 같은 신발을 오랫동안 신는 것을 자제하면 무좀균 걱정이 없이 생활 할 수 있습니다.